통일부 “北, ICBM 시험발사 임박 특이동향 없어”
수정 2017-01-20 11:22
입력 2017-01-20 11:22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에서 파악하고 있는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한 움직임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일이다, 모레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언제 발사한다는 특이한 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그러나 북한 최고지도자의 결심만 있으면 언제라도 (ICBM을 시험 발사할 수 있는) 모든 준비는 돼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대륙간탄도로케트 시험발사는 시비거리로 될 수 없다’는 제목의 개인 논평을 통해 “미국의 핵전쟁 위협에 대처하여 대륙간탄도로케트 시험발사를 진행하는 것은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 수 없는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라며 “누가 뭐라고 하든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최고 수뇌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서 발사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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