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정부여당·더민주, ‘신공항 사회분열’ 책임져야”
수정 2016-06-21 16:28
입력 2016-06-21 16:28
“정부 정책 결정과정의 문제점은 꼼꼼히 살펴볼 것”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표에만 눈이 먼 무책임한 정치인들의 행태 때문에 지역민심이 갈가리 찢겨지는 등 국민들이 치러야 했던 비용과 사회적 부작용이 너무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신공항 용역 과정 및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의 문제점, 용역 결과에 대해 추후 국회와 당 차원에서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의 잘못으로 이번 신공항 선정 과정에서 상처받은 모든 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당은)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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