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문재인 사퇴..‘김종인 비대위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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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27 06:53
입력 2016-01-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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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표는“선대위가 안정되는대로 당 대표직서 물러날 것”이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표는“선대위가 안정되는대로 당 대표직서 물러날 것”이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27일 공식 사퇴하고, 당 조직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격 전환된다.

더민주는 이날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비대위원 인선안을 의결, 중앙위 부의를 거쳐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비대위 구성 절차를 완료한다.

앞서 문 대표는 지난 1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선대위가 안정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선대위에 이어 비대위 권한까지 모두 이임받는 김 위원장은 두 조직을 축으로 총선 체제에 본격 돌입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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