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심상정·천정배, 국정교과서 반대 공동 서명운동
수정 2015-10-21 07:15
입력 2015-10-21 07:15
이들은 정부의 국정화 방침을 비판하는 연설을 하거나 직접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면서 서명 동참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9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3자 연석회의’를 출범시키며 ‘1천만 서명 시민 불복종 운동’을 공동으로 벌이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다만 앞서 문 대표가 반대 서명운동 과정에서 보수단체들의 격한 항의를 받았던 점을 고려, 이번에는 행사 직전까지 구체적인 서명운동 장소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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