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국공립 유치원 입학 10대 1 뚫어야 가능”
수정 2015-09-09 09:53
입력 2015-09-09 09:53
서울·부산 등 경쟁률은 5%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9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국·공립 유치원은 4천619곳이지만 유치원 입학 연령의 어린이는 14만8천269명으로, 취원율은 10.7%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과 부산의 취원율은 각각 5.7%, 5.5%로 전국 평균을 훨씬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현재 ‘유치원 알리미’ 공시를 기준으로 국공립과 사립유치원의 학부모 부담금 격차가 20배를 넘는다는 게 강 의원의 설명이다.
강 의원은 “대도시일수록 국·공립 비중이 낮은 현재의 기형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학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기고, 원아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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