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8·25 합의 첫성과 환영…남북협력 활성화 기대”
수정 2015-09-08 13:15
입력 2015-09-08 13:15
與 “남북협력 촉매제 돼야”…野 “상봉 정례화 마음 열고 협의를”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합의는 매우 기쁜 소식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과 분단으로 흩어졌던 가족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일 것”이라면서 “이산가족 상봉으로 ‘8·25 합의’의 첫 단추가 잘 꿰어진 만큼 좋은 성과를 내는 첫 걸음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신 대변인은 “이벤트성 행사로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해줄 수 없는 만큼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가 매우 절실하며, 정치권에서도 회담이 잘 진행되게 최대한 돕겠다”면서 “이번 상봉행사가 남북 협력의 강력한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 속을 태우며 기약없이 기다린 이산가족들에게 큰 선물”이라며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이제 ‘8·25 합의’가 본격적으로 이행되는 만큼, 이후 당국 회담 개최와 민간교류 활성화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유 대변인은 “상봉의 정례화가 타결되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다. 계속 논의하기로 한 점은 다행이지만, 고령의 이산가족에게는 하루가 급하다”면서 “이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남북당국이 정례화 등 모든 방안에 마음을 열고 협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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