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국정원, 금주내 삭제파일 100% 복원 가능”
수정 2015-07-20 16:30
입력 2015-07-20 16:02
“컴퓨터 용량 400GB로 커서 디가우징 불가능”
국가정보원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40대 직원이 생전 삭제한 해킹 프로그램 관련 데이터를 이번 주 내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용인동부경찰서 제공
박 의원은 일각에서 ‘디가우징(자기장을 가해 하드디스크를 훼손하는 방법)’을 통해 자료 복구를 불가능하게 했을 것이란 추측을 하는 데 대해서도 “이 컴퓨터가 (용량이) 400기가바이트(GB)라서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될 수 없고, 디가우징 같은 수법으로 해도 흔적이 남게 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정보위는 비공개가 원칙인데, 여야 원내대표가 모두 들어간 정보위를 무시하고 별도로 특정 정당의 특위에 ‘로그 자료를 제출해달라’, ‘민간전문가를 (참여하게) 하자’고 하는 것은 진실 규명에 뜻이 있는 건지, 이 사건을 정치적 무기로 활용하려는 것인지 하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을 비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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