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변인에 ‘친이’ 김영우, ‘친박’ 권은희 임명
수정 2014-08-07 15:42
입력 2014-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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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7일 신임 사무총장에 3선의 이군현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한 가운데 새로 뽑힌 당 대변인들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지난 7·14 전당대회에 출마해 환경미화원의 아들로서 서민 성공시대와 정치에서의 줄서기 퇴출을 약속하며,서청원 김무성 의원을 ‘구시대 인물’로 규정하고 아예 출마 포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친이(친 이명박) 직계로 분류되지만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계파를 넘어 두루 교분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권 대변인은 벤처사업가 출신의 초선 여성 의원이다. 지난 7·30 재보선에서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과 동명이인이다.
권 대변인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KT에서 오래 근무하며 서비스 개발팀장, 기술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두루 거쳤다.
KT네트웍스 사업부문 총괄 전무를 지낸 후 부가서비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헤리트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19대 총선에서 IT(정보기술) 전문 여성 기업인으로 전격 발탁돼 대구 북구갑에 공천받아 정계에 입문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는 다른 사람의 글과 조작된 동영상을 올렸다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권 의원은 사과 후 해당 계정을 폐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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