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한미일 정상회담서 3각 안보협력 시의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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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3-21 16:27
입력 2014-03-21 00:00
새누리당은 21일 한·미·일 3국이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외교적 여건을 조성한다는 측면에서도 매우 시의적절한 회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북핵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3각 안보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도 3개국 정상회담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이어 “해외 순방을 나가면 빛을 발하는 박 대통령의 외교·안보 리더십이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이어져,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생산적이고 미래전향적인 결과를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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