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낙향 4년 만에 서울에 거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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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6-03 16:59
입력 2012-06-03 00:00
민주통합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이 최근 서울 구기동에 거처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참여정부가 마감하면서 경남 양산으로 내려간 지 4년 만이다.

문 상임고문은 지난 2일 트위터에 “오늘 서울로 이사합니다. 참여정부 마치고 내려가며 다시 서울에 살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라며 “이번 서울 생활은 조금 더 희망적인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서울 거처 마련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불가피했기 때문이지만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의 6ㆍ9 전대 이후 본격화될 대선 행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문 상임고문은 ‘이사’라는 표현이 오해를 받을 수 있음을 고려한 듯 3일 트위터에 “’이사’라는 표현은 어폐가 좀 있었네요”라며 “부산의 주소지를 유지하면서 서울로 오가야 하는데, 서울에 있을 동안 머물 거처를 마련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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