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신임 대법관 후보 추천에 문제”
수정 2012-06-02 13:46
입력 2012-06-02 00:00
그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18대 법사위, 율사 의원들이 논의해 (당의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입장은 13명 후보 가운데 여성과 변호사 출신이 전혀 없고 김홍일 부산고검장의 경우 BBK 수사 책임자였다는 점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특히 BBK 문제는 앞으로 우리가 국회에서 국정조사, 재수사를 촉구하겠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그 문제의 책임자 되는 분을 대법관 후보로 추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분이 대법관이 되면 BBK 문제가 영구 미제에 묻히거나 대법관이 수사를 받을 수도 있지 않느냐. 예측불가능한 일들이 나올 수 있다”며 “이런 점들을 고려해 박영선 의원 등 18대 법사위출신 의원들이 입장을 정리해 내일 오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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