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비준안 여·야 20일쯤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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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9-02 00:34
입력 2011-09-02 00:00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미국 의회와 행정부의 처리 시점에 맞춰 상정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에 대해 “미국 측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9월 20일쯤에는 상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오늘 외통위에서 여야가 상정 시점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11-09-0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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