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금강산면회소 동결 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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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4-09 00:23
입력 2010-04-09 00:00

통일부 보도자료…“합의위반 즉각 철회돼야”

정부는 8일 북한이 이산가족면회소 등 금강산 관광지구 내 정부 및 공기업 소유 부동산을 동결키로 한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정부 입장’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북한의 이러한 일방적 조치는 사업자간 계약 및 당국간 합의 위반은 물론 국제규범에도 어긋나는 것으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통일부는 또 “금강산.개성 관광문제는 당국간 대화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북한의 이번 조치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부연했다.

 북한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와 소방대,문화회관,온천장,면세점 등 정부와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부동산 동결,관리인원 추방 등 4개항의 조치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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