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적십자회담 갖자”
수정 2009-08-21 00:50
입력 2009-08-21 00:00
한적, 북에 제의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이날 북한의 조선적십자사 장재언 중앙위원장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 “남북적십자 회담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금강산에서 개최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유 총재는 또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원활히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12일부터 단절된 판문점 남북적십자 연락사무소 간 직통전화도 하루 빨리 정상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측이 이 같은 우리측 제안에 화답, 향후 남북 간 본격적인 대화 재개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북 적십자회담에서는 상봉 날짜와 방법, 상봉인원 등을 조율하게 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09-08-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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