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日 “안보리 결의 위반 용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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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5-26 00:52
입력 2009-05-26 00:00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는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 총리실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하고 관련 정보 수집에 나섰다.

아소 다로 총리는 이날 오후 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북한의 핵실험을 국제사회의 중대한 위협으로 규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긴급 소집을 요청했다.

아소 총리는 “비핵확산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명확하게 위반했다. 용인하기 어렵다.”라며 북한의 핵실험을 강하게 비난했다.

또 “국제 사회가 일치된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라며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방위성은 항공자위대의 T4연습기를 활용,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을 채취하기로 했다.

다만 지하 핵실험인 탓에 대기에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미량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hkpark@seoul.co.kr

2009-05-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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