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금강산 피격 조사 요구 응해야”
김미경 기자
수정 2008-07-17 00:00
입력 2008-07-17 00:00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주한 미대사관 인터넷 커뮤니티인 ‘카페 USA’를 통해 “무장하지 않은 관광객에게 총격을 가하는 데 정당한 이유란 있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교과서 해설서에 담으면서 촉발된 한·일간 논란에 대해서는 “이 섬에 관한 주권문제는 한국과 일본이 평화롭게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지난 수년간 미국의 입장”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부시 행정부 임기내 북핵 폐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임기가 6개월도 남지 않았지만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에 가능한 한 가까이 도달하고 싶다.”며 “물론 차기 행정부로 이행이 넘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핵폐기 단계에서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수로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이 경수로를 제기할 수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8-07-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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