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내주 베트남 방문”
박홍기 기자
수정 2008-04-19 00:00
입력 2008-04-19 00:00
日신문, 베트남관리 발언 보도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때 농득 마잉 공산당 서기장 등 베트남 지도부와의 회담은 주로 경제 협력관계에 맞춰질 것으로 관측됐다. 때문에 김 위원장은 베트남이 추진하는 개혁·개방인 ‘도이머이(혁신)정책’ 과 관련된 시설을 시찰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1986년 도이머이 정책을 표방한 이래 대외무역 확대와 금융시장 자유화, 시장경제화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
베트남 외무성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중국을 경유해 육로로 입국할지, 비행기로 직접 입국할지에 대해서는 “조정 중”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방문이 이뤄지면 김 위원장의 중국·러시아 이외의 국가를 방문하는 첫 사례다.
마잉 서기장은 지난해 10월 북한을 방문했을 때 김 위원장에게 베트남 방문을 정식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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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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