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서 정상회담 정신 위배”
김미경 기자
수정 2008-03-06 00:00
입력 2008-03-06 00:00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최명남 참사관은 이날 회의에서 답변권 행사를 통해 “한국측 발언은 한국 정부가 2000년 및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합의내용과 정신, 특히 내정불간섭,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고 외교통상부가 5일 전했다.
최 참사관은 이어 “한국측은 남북관계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이러한 무책임한 발언에 따른 모든 결과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 조희용 대변인은 “과거 비슷한 계기 때 발표한 내용과 유사한 기조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며 “크게 강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8-03-0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