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핵화문제 대화로 해결” 美에 테러지원국 삭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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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숙 기자
수정 2007-10-23 00:00
입력 2007-10-23 00:00
북한은 유엔총회에서 한반도 비핵화가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핵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평양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지난 15일 열린 유엔총회 1위원회(정치)회의에서 북한 대표는 연설을 통해 “북한이 앞으로도 한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인내성 있는 노력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이 언론들은 전했다.

이어 북한 대표는 “미국은 6자가 합의한 대로 우리를 적대시하는 법률적·제도적 장치들을 제거해야 한다.”면서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와 적성국무역법에 따르는 제재 해제를 주장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2007-10-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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