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남북행사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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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
수정 2007-08-06 00:00
입력 2007-08-06 00:00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8·15 남북공동행사가 북한의 불참 방침으로 무산됐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 위원회는 4일 남측 위원회 등에 팩스로 보낸 서한을 통해 “북측 대표단은 부득이 남측 지역에서 진행하는 8·15통일행사에 나갈 수 없게 됐다.”며 “우리의 이러한 입장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북측 위원회는 “우리는 8·15통일행사가 진행될 남측에서 미국과 남측이 우리를 반대하는 을지포커스렌즈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는 데 대해 간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7-08-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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