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한국, 美비자 면제 검토” 금명 성명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미경 기자
수정 2007-06-30 00:00
입력 2007-06-30 00:00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30일(현지시간)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미 행정부가 한국의 VWP 가입에 적극 나서면서 미 의회에 계류 중인 관련법 개정이 앞당겨질 것인지 주목된다.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29일 “조속한 시일 안에 부시 대통령이 한국과 동구권 일부 국가들의 VWP 가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성명을 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한국이 VWP에 조속히 가입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국의 VWP 가입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VWP 가입을 위해 내년 초를 목표로 전자여권 도입을 추진 중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7-06-3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