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지원 쌀 이달말 북송 힘들 듯
김미경 기자
수정 2007-05-24 00:00
입력 2007-05-24 00:00
이는 방코델타아시아(BDA) 북한 자금 송금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서 2·13합의의 이행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정부가 첫 물량을 보낼지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월 말 쌀을 실은 첫 배가 떠나지 못할 경우 2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21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정부는 가능한 절차의 경우 미리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22일 ‘남북 식량차관 제공합의서’를 발효시킨 데 이어 25일께 한국수출입은행과 조선무역은행 사이의 식량 차관 계약을 문본교환 형식을 통해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7-05-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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