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대선불출마 선언] “현실정치에 한계 모든 조직 손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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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회 기자
수정 2007-01-17 00:00
입력 2007-01-17 00:00
고건 전 총리가 16일 성명서와 별도로 배포한 자문자답 형식의 유인물 내용이다.

▶불출마 선언의 가장 큰 이유는.

-기존 정당의 벽이 높아 현실정치의 한계를 느꼈다.

▶불출마를 생각한 것은 언제부터.

-정치일정이 더 진행되기 전에, 신년 초에는 알려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왔다.

▶추대 가능성이 없고 제3후보론이 나오니까 불출마를 결심했나.

-추대형식을 생각해 본 적 없다. 새로운 대안 정치 세력의 통합에 현실 정치의 한계를 느꼈다.

▶다른 후보를 지지할 것인가.

-대선 관련 일체의 정치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불출마 결심을 하면서 고민한 사항은.

-우리나라 선거정치사에 있어서, 제3후보나 선거용 정당 설립의 전철을 초래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중병설에 대하여.

-지난 수개월간 호흡기 질환을 치료받아 왔고 현재 완치 단계에 있다.

▶희망연대 공동대표이신데.

-사임할 것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7-01-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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