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통일 “새달초 개성공단 입주 공고” 노자 ‘도덕경’ 인용 취임 한달 소회
김미경 기자
수정 2007-01-12 00:00
입력 2007-01-12 00:00
취임 한달을 맞은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11일 올해 첫 정례브리핑에서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을 인용,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취임 이후 수차례 야권과 일부 언론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던 그는 인용한 글귀에 대해 “회오리바람은 아침 내내 불지 않고 소나기는 하루종일 내리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2005년 8월 개성공단 분양시 선정된 산업단지공단 아파트형 공장의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르면 다음달 초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면적 8000여평,5개층 규모로 오는 6월 완공되는 아파트형 공장에는 의류봉제업체 40여개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또 “남북간 화해협력의 진전에 부응하기 위해 학교 및 사회통일 교육에 평화교육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교육부 등과 협의해 학교교육 과정에 통일교육을 어떻게 적용할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7-01-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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