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통 “필요로 하는곳 가겠다”
최용규 기자
수정 2006-03-01 00:00
입력 2006-03-01 00:00
진 장관은 이날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선거는 처음 하는 일이라 걱정이 있다.”면서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살아오는 동안 변신을 해야 하는 시절이 많았다.”고 말해 지방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그동안 열린우리당으로부터 여당 후보로 경기지사에 출마할 것을 권유받았었다. 하지만 진 장관의 한 측근은 “진 장관이 출마를 결심하더라도 출마 지역이 경기도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1990년 이후 3년 이상 장관으로 재임한 사람이 자신을 포함해 3명밖에 없다.”며 “재임기간에 정보기술(IT) 붐이 불었고 약체 정통부가 1등 부처가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으로 통신·방송 융합의 미해결을 꼽았다.
하지만 연내에 통신위원회와 방송위원회를 묶는 ‘통·방융합기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6-03-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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