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대표 “고건씨와 연대 앞으로 계속 추진”
구혜영 기자
수정 2006-02-28 00:00
입력 2006-02-28 00:00
“고건 전 총리와 민주당은 일치되는 점이 많다.”(장상 전 총리서리)
고 전 총리를 향한 민주당의 ‘러브콜’은 27일에도 ‘진행형’이다.
민주당 한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고 전 총리가 당에 와서 기여한다면 그 분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드릴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 16일 회동에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지원해 달라고 제안한 데 대해 “고 전 총리는 즉석에서 답변은 없었지만 필요하면 서로 핫라인을 가지고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장 전 총리 서리 영입은 고 전 총리와의 연대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고 전 총리의 ‘두줄타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열린우리당 김근태 최고위원과의 단독 면담에 이어 지난 19일 정동영 의장과의 전화 통화에서도 조만간 회동을 갖기로 했기 때문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6-02-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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