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차관 신언상·복지 차관 변재진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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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 기자
수정 2006-02-15 00:00
입력 2006-02-15 00:00
청와대는 이르면 15일 통일부·보건복지부 차관 인사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통일부 차관에는 신언상 통일교육원장, 복지부 차관에는 변재진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의 승진·기용이 유력하다.

복지부 차관에 기획예산처 출신 관료를 발탁하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올해 역점 과제로 제시한 복지부의 저출산·고령화를 비롯, 복지재정 확충 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청와대 안보수석과 비상기획위원장도 함께 발표할 방침이지만 최종 인선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늦춰질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보수석에는 권안도 전 합참 차장이 유력한 가운데 안광찬 국방부 정책홍보실장과 서주석 NSC 전략기획실장이 국방정책 전문가로서 후보로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치안감급 승진·전보 인사는 16일쯤 단행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인사추천회의를 거쳐 검증작업을 벌였으나 15일 필요한 부분을 보다 세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면서 “발표는 16일 쯤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2006-02-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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