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in] 박영선 全大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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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기자
수정 2006-01-07 00:00
입력 2006-01-07 00:00
2·18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서 김근태·정동영 두 전 장관이 빅매치를 벌일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금산법 스타’ 박영선 의원 카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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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
박영선 의원
여권의 한 관계자는 6일 “박 의원이 전당대회에 출마한다면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정·김 대결 구도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의원 주변에서도 출마를 권유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들은 박 의원의 소신과 열정, 추진력을 평가한다. 당 안팎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박 의원이 소신에 따라 금산법 개정안을 발의, 성역처럼 여겨졌던 삼성의 지배구조 문제를 공론화한 점을 높이 사는 것이다. 대중성이 큰 것도 장점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설익은 김치는 당장은 맛있을지 몰라도 오래가지 못한다. 충분히 발효돼야 제 맛이 나듯, 정치도 그렇게 하고 싶다.”면서 “아직은 (출마를)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6-01-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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