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해소는 지도자 의무’ 정상들 전폭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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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11-21 00:00
입력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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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폐막된 APEC 정상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양극화와 사회적 격차해소를 제안해 많은 회원국 정상들의 지지와 공감대를 얻어내 관심을 모았다. 노 대통령은 최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사회적 격차해소를 제안했다가 워싱턴포스트가 세계화에 반하는 취지로 해석해 논란이 일었던 터였다.

노 대통령은 이날 폐막에 즈음한 기자회견에서 역내 양극화와 사회적 격차 해소 제안에 대한 반응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체로 세계화에 반대하는 견해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드시 그렇지 않다.”면서 정상들의 지지발언을 소개했다.



특히 일부 정상은 “WTO(세계무역기구)가 개도국이 두려워하는 기구가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으며 “빈곤 문제 및 사회·경제적 격차를 해결하는 것이 국가와 지도자의 의무”라는 발언도 나왔다고 한다. 노 대통령은 이런 탓인지 기자회견에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총평했으며,“2020년 올림픽을 목표로 세운 것도 지나치지 않다.”며 부산시의 역량도 높이 평가했다.

부산 특별취재반
2005-11-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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