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치 “오해 초래 유감”
수정 2005-05-28 10:06
입력 2005-05-28 00:00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야치 차관은 이날 나종일 주일대사를 외무성으로 초치, 이같이 밝히고 자신의 발언이 조기에 수습돼 양국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야치 차관은 이런 사실을 외무성 기자단에도 밝히고, 자신의 발언은 “한·일 및 한·미·일 연대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오해를 초래했다면 유감”이라고 말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밝혔다.
나종일 대사는 야치 차관의 발언이 한·일관계뿐 아니라 한·미관계의 사실에 부합되지 않은 것은 물론 외교관례상으로도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거듭 유감을 표명했다. 또 앞으로 비슷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일본측 인사들이 언행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taein@seoul.co.kr
2005-05-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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