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경찰청장 “다케시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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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3-21 07:45
입력 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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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왼쪽) 경찰청장이 19일 경찰 총수로…
허준영(왼쪽) 경찰청장이 19일 경찰 총수로… 허준영(왼쪽) 경찰청장이 19일 경찰 총수로는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해 경찰순직비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독도 사진공동취재단
“지구상에 다케시마는 없습니다. 독도만 있을 뿐입니다.”

허준영 경찰청장이 19일 치안총수로는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했다. 허 청장은 이날 오전 유홍준 문화재청장 등과 헬기로 독도를 찾아 경비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독도 경계태세와 민간인의 독도 관광 허용을 앞두고 안전문제를 점검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허 청장은 “독도는 외롭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경찰이 밤낮으로 지키고 있고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 청장은 독도경비대원 37명을 격려한 뒤 등대와 해안초소, 접안시설 등 독도 곳곳을 둘러봤다. 또 경비근무 중 순직한 대원들의 묘비를 찾아 추모식도 가졌다. 독도경비대장 이재현 경위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동쪽 끝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한 치의 빈틈없이 독도를 지킬 것을 국민에게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유영규기자·독도 경찰청 공동취재단 whoami@seoul.co.kr
2005-03-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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