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차이나 리포트] 타이완서 2㎞… ‘차이완시대’ 교류창구
수정 2010-07-27 00:22
입력 2010-07-27 00:00
샤먼은 어떤 곳
샤먼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이 계획과는 별개로 경제 특구가 시 일부에 국한되면서 비롯된, 샤먼 ‘섬’과 ‘육지’의 발전 불균형은 차츰 개선되고 있다. 발전에서 소외됐던 샹안(翔安)구에는 과거 타이완 정부가 해외 진출을 규제했던 첨단 품목의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지만, 한·중 수교 전인 1988년 한국 단독 투자 기업 1호가 진출한 곳이 바로 샤먼이다. 현재 700명 정도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샤먼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10-07-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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