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미래다] 한국수자원공사, 가상 훈련 등 물 샐 틈 없는 댐 관리
장세훈 기자
수정 2017-12-07 18:55
입력 2017-12-07 18:24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달에는 무인항공기인 드론에 의해 정수장에 폭발물이 투하되는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진도 6.5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충북 충주시 충주댐에서 주민 대피 등의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면서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2017-12-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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