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이동신문고 밀착취재] “일로 보여드려야지…” 본능적 충성심
수정 2009-12-21 12:50
입력 2009-12-21 12:00
이명박대통령과 이재오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요인을 묻자, 이 위원장은 기다렸다는 듯 기자에게 조목조목 답했다. “외국과 두루 사이가 좋고, 남북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고, 친(親)서민 행보를 하고, 세종시와 4대강 문제에서 소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을 자주 만나느냐는 물음에는 “이젠 장관이 됐으니 일로써 보여드려야지.”라고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2009-12-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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