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바이러스2009] 한양대 16일 3000명 헌혈
수정 2009-05-16 00:46
입력 2009-05-16 00:00
사랑 나눔 축제… 기네스북 3관왕 도전
한양대학교 제공
헌혈 나눔 축제를 총괄한 한양대 기획실장 한동섭 교수는 “경제 불황 속에 나눔의 정신이 사라지고 있지만 이 축제가 외환위기 당시 금 모으기 운동처럼 전국민이 기부와 봉사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첫날 헌혈을 한 김형규(24)씨는 “우리나라 헌혈인구는 5%밖에 안 된다.”면서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해 아픈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09-05-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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