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시장 年38% 성장 2010년 반도체와 맞먹어”
조한종 기자
수정 2007-11-21 00:00
입력 2007-11-21 00:00
강희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태양광 발전 시장은 2000년 이후 매년 38% 성장했다.”면서 “2010년이면 올해 세계 반도체시장 규모(361억달러)로 성장하는만큼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의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정부와 민간의 공동 노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진환 서울신문사 사장은 포럼 인사말에서 “한국은 2013년 이후 ‘포스트 교토의정서 체제’의 의무 감축국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이 포럼이 지구 온난화 대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7-11-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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