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독도개발보다 보존을”
수정 2005-03-23 07:35
입력 2005-03-23 00:00
환경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관계부처 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결정해야겠지만 독도는 개발보다는 보존중심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이 환경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개발을 하면 작은 것은 얻을지 몰라도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면서 “독도 개방에 따른 안전 및 환경관리는 환경부와 문화재청 간에 입도 허용 인원수와 화장실 추가 설치 여부 등에 대해 표준 관리지침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독도를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정도서 1호로 지정해 보존하고 있으며,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놓고 있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2005-03-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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