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창간100주년] 구국정신 독립정론으로 승화
수정 2004-07-16 13:25
입력 2004-07-16 00:00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김원기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이후 지난 60년간 서울신문이 겪어 온 파란의 역사는 한국 현대사와 다르지 않다.”면서 “사원들이 발행인을,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독립언론으로서 한국 언론사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서울신문이 이 시대 언론의 정도를 선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은 “100년 역사의 언론계 맏형으로서 서울신문이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는 “서울신문은 100년 역사에도 불구,항상 젊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면서 “공익정론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신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서울신문은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23일자를 발행하면서 대한매일신보의 지령을 승계한 1만 3738호로 출범한 뒤 지난 1998년 대한매일로 제호를 변경했다가 올 1월1일부터 서울신문으로 새 출발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8시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서울신문 사원과 사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00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2004-07-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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