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제인 러셀 하늘로
수정 2011-03-02 00:34
입력 2011-03-02 00:00
러셀은 18세 때 치과 접수직원으로 일하던 중 억만장자 영화제작자 하워드 휴즈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데뷔했다. ‘무법자’(큰 1943)에서 늘씬하고 풍만한 몸매를 뽐내며 섹시 스타로 급부상했다.
러셀은 세 차례 결혼해 한번 이혼하고 두 차례 사별했다. 10대 때 잘못된 낙태 수술의 결과로 불임이 됐고 한때 알코올 중독에도 빠졌다. 하지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자녀 3명을 입양하고 해외 고아의 미국 입양을 돕는 단체를 설립하는 등 사회활동도 활발하게 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1-03-0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