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과 2029년까지 동행...순수 연봉 유럽 무대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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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수정 2026-11-06 11:00
입력 2026-1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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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발롱도르에 빛나는 해리 케인이 6일(한국시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2029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2026 발롱도르에 빛나는 해리 케인이 6일(한국시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2029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2026년 발롱도르에 빛나는 해리 케인(33)이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동행을 이어간다. 2029년까지 재계약했다.

뮌헨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과 2029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스포츠 전문 매체인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순수 연봉으로는 뮌헨 구단 사상 최고액이며 유럽 무대에서도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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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발롱도르 수상자인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28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27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FC 마그데부르크(2부 리그)와 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케인은 휴식 차원, 김민재는 부상 여파로 결장한 뮌헨이 6-1로 대승하고 16강에 진출했다. 2026.10.29.      뮌헨     AP뉴시스
2026 발롱도르 수상자인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28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27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FC 마그데부르크(2부 리그)와 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케인은 휴식 차원, 김민재는 부상 여파로 결장한 뮌헨이 6-1로 대승하고 16강에 진출했다. 2026.10.29. 뮌헨 AP뉴시스


2023년 여름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 2회 우승, DFB-포칼 1회 우승,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2회 우승 등 5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케인은 2023-2024시즌과 2025-2026시즌에 유럽 최고의 득점왕에게 수여하는 골든슈를 받았고, 지난주에는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케인은 뮌헨 유니폼을 입고 161차례의 공식전에서 156골을 터뜨렸다. 분레스리가에서만 102경기에서 102골을 기록해 경기당 1골의 무시무시한 골 결정력을 과시했다.

케인은 “구단과 팬, 뮌헨이라는 도시를 사랑한다. 구단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 나는 뮌헨에 머물기를 간절히 원했고, 이제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진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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