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천리포수목원과 MOU 체결…숙박시설 매트리스 공급·임직원 복지 협력
수정 2026-11-05 16:28
입력 2026-11-05 16:28
세줄 요약
- 씰리침대-천리포수목원 업무협약 체결
- 숙박시설 매트리스 공급·휴식 환경 개선
- 임직원 복지와 공동 홍보 확대 계획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는 지난 4일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방문객 숙박 환경 개선 및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와 최창호 천리포수목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자원 보전 및 연구·교육 활동에 공감하고, 수목원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씰리침대는 천리포수목원 내 숙박시설에 자사 매트리스를 공급해 방문객들의 수면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씰리코리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천리포수목원 입장권과 숙박시설 이용권을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 속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으로 귀화한 고(故) 민병갈(칼 페리스 밀러) 설립자가 1962년부터 충남 태안 천리포해변 일대에 조성한 국내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식물자원 수집·보전·연구 활동과 함께 방문객을 위한 생태 교육 및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영국 ‘RHS 말번 스프링 페스티벌 2026’ 쇼가든 부문에서 실버 메달과 최고 시공상을 수상했으며, 7월에는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바 있다.
씰리침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식 프로그램과 사내 복지 제도를 연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가족친화기업 인증, 일터혁신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등 임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자연을 보전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천리포수목원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방문객들에게는 씰리침대의 숙면 솔루션을 통해 보다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씰리침대는 자연과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협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구성원의 건강한 휴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씰리침대는 145년 전통의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 1950년부터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하며 매트리스 기술을 개발해 왔다. 세계 각국의 호텔 등에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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