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록 앤더슨, 한국·일본 거점으로 아시아 확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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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11-05 10:39
입력 2026-11-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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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킨록앤더슨(원풍물산) 광교점의 헤리티지 킬트·타탄 디스플레이 앞에서 존 킨록앤더슨(왼쪽) 대표이사와 제이슨 랜던 리테일 총괄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킨록 앤더슨 제공
한국 킨록앤더슨(원풍물산) 광교점의 헤리티지 킬트·타탄 디스플레이 앞에서 존 킨록앤더슨(왼쪽) 대표이사와 제이슨 랜던 리테일 총괄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킨록 앤더슨 제공


스코틀랜드 헤리티지 브랜드 킨록 앤더슨(Kinloch Anderson)이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킨록 앤더슨은 지난 1월 일본 패션 전문 기업 야기통상(Yagi Tsusho)과 일본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야기통상은 몽클레르, 씨피컴퍼니, 바버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선보여 온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브랜드 콘셉트 재정비와 함께 영국 본사로의 역수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존 킨록 앤더슨 대표가 지난달 26일 방한해 한국 라이선스 마스터인 원풍물산과 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국에서 전개하는 상품을 영국 본사에 역수출하는 방안에도 합의했으며,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야기통상 라이선스 담당 임원이 원풍물산을 방문해 한일 양국의 상품 전개와 유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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