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히로시마현 자매결연 1년…“실질적 협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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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11-04 16:10
입력 2026-11-04 16:10
세줄 요약
  • 자매결연 1주년 맞아 교류 성과 점검
  • 문화예술·청소년·유학 분야 협력 확대
  • 의회 우호협정 체결, 정례 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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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와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 지사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와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 지사


경북도와 일본 히로시마현이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도는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 지사 등 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도를 찾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두 지역은 지난해 11월 13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방문은 1년간 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사업을 넓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히로시마현은 문화예술, 청소년, 유학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도 경제부지사가 히로시마현을,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이 도를 각각 방문해 교류를 넓혔다.

앞서 지난달 19~22일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히로시마현의회와 우호교류협정서를 맺었다. 두 지역 의회는 상호 방문과 의정활동 교류를 본격화하고 지역 현안과 우수 정책 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도청에서는 지역의 우정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가 열렸다. 도청 로비에서는 히로시마현과 교류 활동, 문화·관광자원, 전통음식을 소개하는 사진전도 열었다.

도는 내년 1월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자매결연 1주년 기념행사를 이어간다. 두 지역은 문화·관광, 학생교류, 경제협력, 지방의회 간 정례교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도와 히로시마현은 역사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서로 신뢰를 쌓아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두 지역의 우호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와 경제산업, 문화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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