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미술이 교차하는 밤…국립현대미술관 ‘MMCA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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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26-11-04 11:21
입력 2026-11-04 11:21
세줄 요약
  • 국립현대미술관, 18일 서울관서 야간 문화행사 개최
  • 까데호·필립 킴 협업, 즉흥 그래픽 잼 무대 구성
  • 추다혜차지스 공연과 전시 자유 관람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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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나잇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MMCA 나잇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깊어가는 밤, 미술관에서 전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에서 ‘2026 MMCA 나잇: 밤의 변주’를 개최한다. 2017년 첫선을 보인 이래 미술관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 프로그램은 대중이 보다 쉽게 예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즉흥 연주를 뜻하는 ‘잼’(Jam)에서 착안해 소리와 이미지가 서로 반응하며 감각적으로 변주하는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밴드 ‘까데호’의 연주와 그래픽 디자이너 ‘필립 킴’의 작업이 만나, 음악의 흐름을 선과 색으로 구현하는 ‘즉흥 그래픽 잼’이 펼쳐진다. 이어 한국 전통의 소리에 현대적 리듬을 더한 4인조 밴드 ‘추다혜차지스’가 깊고 울림 있는 무대로 밤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서울관에서 진행중인 전시 ‘서도호’, ‘올해의 작가상 2026’ 등을 별도 예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는 탄산음료나 맥주, 반다나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4일 오후 2시부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5000원이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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