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구상모 교수,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차기회장 선출
수정 2026-11-03 10:07
입력 2026-11-03 10:07
세줄 요약
- 구상모 교수, 전기전자재료학회 차기회장 선출
- 2027년 차기회장, 2028년 회장직 수행 예정
- 국제교류 확대·젊은 연구자 육성 과제 제시
광운대학교는 구상모 광운대 전자재료공학과 교수가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27년도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구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임원 선출 평의원회에서 평의원 투표를 통해 차기회장에 뽑혔다. 내년 차기회장으로 활동한 뒤 2028년 회장직을 맡는다.
1987년 창립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회원 7000여명이 활동하는 전기전자 재료·소자 분야 학술단체로, 2027년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구 교수는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등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 전문가다. 현재 산업통상부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장과 광운대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전기전자학회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학회에서는 편집·기획·재무·국제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ICSCRM)의 국내 유치와 2025년 부산 대회 개최에 기여했으며, 2026년부터 국제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 차기회장은 국제 학술교류 확대와 학술지 경쟁력 강화, 융합 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젊은 연구자 육성과 국가 연구개발(R&D) 정책 연계, 학회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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