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바다 한 상에… ‘어부장터’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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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6-11-03 00:54
입력 2026-11-03 00:54

6~8일, 굴·멍게 등 수산물 맛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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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세프 컨설팅을 거친 메뉴 중 하나인 통영 산더미 굴미역국밥. 2026 어부장터×포트빌리지 통영에서 만날 수 있다. 2026.11.2. 통영시 제공
강레오 세프 컨설팅을 거친 메뉴 중 하나인 통영 산더미 굴미역국밥. 2026 어부장터×포트빌리지 통영에서 만날 수 있다. 2026.11.2. 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의 신선한 수산물을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 ‘2026 어부장터×포트빌리지 통영’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다.

2일 통영시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행사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장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올해 축제는 전통과 새로운 감각을 대표하는 두 어부의 경쟁을 주제로 삼았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을 지켜온 ‘베테랑 어부’와 새로운 시선으로 통영 바다를 해석하는 ‘루키 어부’가 각각의 음식과 콘텐츠를 선보이면 관람객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베테랑과 루키 어부는 행사장 배치부터 부스 디자인, 콘텐츠까지 두 진영으로 나눠 차별화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굴강된장 덮밥과 바다장어 튀김, 멍게 비빔밥, 참돔 회 막국수, 전복 게우밥 등 통영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홍가리비 파에야(스페인식 쌀밥 요리)와 해산물 타코, 굴찜 등 현장 조리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음식도 있다.

강레오 셰프의 컨설팅을 거친 간장 톳 가리비장 덮밥과 산더미 굴미역국밥(사진), 깐풍장어, 통영 불고등어 케밥 등도 방문객을 맞는다. 행사 일정과 참여 브랜드, 메뉴 및 주차장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ty_fisherman.official)과 홈페이지(통영어부장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 이창언 기자
세줄 요약
  • 통영 어부장터×포트빌리지 6~8일 개최
  • 베테랑·루키 어부 경쟁형 축제 구성
  • 통영 수산물 활용 먹거리·체험 다채
2026-11-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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