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김대환 교수,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선정
수정 2026-11-02 15:05
입력 2026-11-02 15:05
국민대학교는 김대환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가 공동 발표한 ‘2026 세계 최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 명단은 엘스비어의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논문 인용 지표와 연구 성과 등을 종합 분석해 학문 분야별 영향력이 높은 연구자 상위 2%를 선정한다.
국민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차세대 메모리·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산화물 반도체(IGZO) 소자의 물리 해석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국제 학술지와 주요 학회에 논문 484편을 발표했으며, 누적 피인용 횟수는 7926회에 달한다(2026년 10월 기준).
특히 산화물 반도체의 미세 결함을 분석하는 기술과 소자 수명·안정성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차세대 메모리와 AI 반도체, 양자컴퓨팅용 메모리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AI 반도체 분야에서는 기억과 연산을 동시에 처리하는 산화물 반도체 기반 멤리스터 소자를 연구 중이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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