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KPGA 렉서스 마스터스 제패…통산 3승
권훈 기자
수정 2026-11-01 17:32
입력 2026-11-01 17:32
세줄 요약
- 배용준, 2차 연장 끝 렉서스 마스터스 우승
- 4타차 선두 지키지 못했으나 끝내 정상 등극
- 통산 3승 달성,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배용준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배용준은 1일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장유빈, 정재현을 연장전에서 꺾었다.
4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배용준은 1타도 줄이지 못해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때린 장유빈과 정재현과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동타로 최종 라운드를 마쳤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에서 셋 모두 버디를 잡아냈고 2차 연장전에서 배용준이 혼자 버디를 뽑아내 파에 그친 장유빈과 정재현을 따돌렸다.
KPGA 투어 통산 세 번째로 정상에 오른 배용준은 앞서 두차례 우승을 모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 따내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했다.
장유빈은 우승은 놓쳤지만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3위에서 2위로 올라섰고, 상금 랭킹 1위를 지켰다.
신상훈은 이븐파 284타로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대상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켰다.
KPGA투어 대상과 상금왕 등 주요 부문 수상자는 오는 5일 시작하는 시즌 최종전 KPGA 투어 챔피언십에 가려진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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