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시정·교육행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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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수정 2026-11-01 10:00
입력 2026-11-01 10:00

2일부터 15일까지 집행기관·교육청·소관 기관 대상 진행
통합 이후 주요 정책 추진 및 예산 집행의 적정성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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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장이 지난 7월 1일 의회 1호 법안인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장이 지난 7월 1일 의회 1호 법안인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제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시청과 교육청, 소관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집중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특히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만큼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 추진의 적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한층 엄격하게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남광주시의회 12개 상임위원회는 시장비서실을 비롯해 정책기획·재정·행정·소방·AI·반도체·환경·농수산·에너지·산업·경제·안전·교통·문화·관광·복지·교육 등 분야별 업무 파악에 나섰다.

또한 이번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미비점 보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송형곤 의장은 “이번 첫 행정사무감사는 전남의 첨단산업 육성과 에너지 전환,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광주의 AI·미래차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회복 등 지역 현안을 폭넓게 다루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가 함께 추진하는 반도체산업 기반 조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역 간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행정통합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원활한 감사 진행과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감사 결과 도출된 개선 과제들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적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출범한 이후 필수 조례 700여 건을 처리하며 통합의회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약속한 변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요 정책과 현안을 지속 점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광주 홍행기 기자
세줄 요약
  • 행정통합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 돌입
  • 시청·교육청·산하기관 업무 전반 점검
  • 정책 적정성·예산 효율성 엄격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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