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돈육 아그로수퍼, ‘프랜차이즈 상생 파트너’로 외식업계 접점 확대
수정 2026-10-30 14:10
입력 2026-10-30 14:07
세줄 요약
- IFS 박람회 참가, 프랜차이즈 본사와 상담 확대
- 원육 샘플 지원과 선호도 조사로 수요 파악
- 공동 프로모션으로 실제 매장 적용 사례 소개
글로벌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6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와 매장 운영자, 예비 창업자들과 소통하며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본사 대상 맞춤형 상담과 원육 샘플 지원, 기존 파트너사와의 협업 프로모션 등을 통해 외식업계와의 접점을 넓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식자재 및 솔루션 공급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다. 아그로수퍼는 이번 행사에서 외식업체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메뉴 경쟁력과 원육 수급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제품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하고 실물 원육 샘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메뉴 표준화와 원가 관리 등 본사 차원의 주요 과제를 고려해 제품 적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돈육 사용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예비 창업자와 외식업 운영자들의 원육 선택 기준과 시장 수요를 파악했다.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진행했다. 아그로수퍼는 자사 돈육을 사용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기극찬’, ‘족발야시장’과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해 실제 매장에서 원육이 메뉴로 구현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원육 공급에 그치지 않고 외식업체와 협력해 메뉴 경쟁력을 높이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특성과 공급 체계도 함께 설명했다. 아그로수퍼는 사료 제조부터 사육, 가공, 유통, 수출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수직 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육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4종의 순수 혈통 돼지를 교배해 개발한 독자 품종 ‘슈퍼쿼드(SuperQuad)’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승인 규격인 BRCGS 등 관련 인증을 바탕으로 한 위생·안전 관리 체계도 소개했다.
아그로수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매장 운영자, 예비 창업자들의 요구를 직접 듣고 제품과 사업 협력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관된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외식 프랜차이즈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그로수퍼는 1955년 설립된 글로벌 농축산 기업으로, 전 세계 시장에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태진트레이드와 TS대한제당을 통해 각각 ‘무공해 고원돈’과 ‘슈퍼포크’ 브랜드로 돈육을 유통한다. 농축산 분야에서 유엔(UN)으로부터 기후변화협약 실천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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